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나폴레옹 3세 (문단 편집) == 여담 == * 대통령 취임 당시 40세로, [[2017년 프랑스 대통령 선거]]에서 [[에마뉘엘 마크롱]]이 39세의 나이로 당선되기 전까지는 프랑스 역대 최연소 대통령이었다. * 보통 큰아버지인 [[나폴레옹 보나파르트]]가 키가 작다고 알려져 있는데 사실 나폴레옹의 키는 당대 평균키보다 오히려 더 컸고[* 당시 프랑스인 평균키 164cm고, 나폴레옹은 168cm이다.], 진짜로 키가 작은 사람이 바로 나폴레옹 3세. 키가 불과 160cm 였다고 한다. 덕분에 큰아버지인 나폴레옹이 키가 작다는 루머에 불을 지피기도 했다. 하지만 사실 나폴레옹1세의 친아들 나폴레옹 2세는 오히려 키가 아주 커서 약 180cm의 장신[* 장교 시절에 측정. 이후 얼마 못가 병이 나서 그만 두고 요양하다가 20대 초반에 사망.]이였기에, 나폴레옹 3세가 진짜 보나파르트 혈통이 아니라는 정황 증거가 되면 됐지, 진짜 나폴레옹이 작은 유전자라 보기는 어렵다. * 지도자의 인간적인 [[매력]]은 곧 지도자의 [[사생활]]로 연결되는 것인지, [[색욕]]이 매우 왕성하여 나폴레옹의 후계자를 자처하며 [[유럽]]을 전전하던 중에도 각지에 자신의 [[정부]]를 두고, 봉기에 실패해 영국으로 망명해 런던에 거주할 때도 해리엇 하워드라고 하는 여[[배우]]를 정부로 삼았다. 반대로 [[아내]]는 [[오스만 제국]]의 [[이집트]] [[총독]], [[이스마일 파샤]][* 말이 총독이지 [[이집트 왕국|당시의 이집트는 사실상의 독립국이었다.]] 또한 그의 조상이던 [[무함마드 알리]] 초대 이집트 총독부터 이스마일 파샤의 후손들까지 총독직을 세습했고 결국 오스만 제국이 무너진 이후엔 이집트 최후의 왕조로 진짜 세속군주화 되었다.]와 바람을 피우고 있었다고 한다.[* 그러나 이는 루머일 가능성이 더 높다. 애초에 외제니 황후는 몸이 안좋아 아들인 루이 나폴레옹을 낳고선 남편과의 [[성관계]]조차 제대로 치르지 못했을 정도이다.] 진짜 문제는 외도에 대한 보상으로서 정치적인 문제에 대해선 외제니 황후에게 양보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외제니 황후가 독실한 가톨릭 교도로서 [[교황청]]의 편을 들며 프랑스가 [[이탈리아 통일]] 과정에서 들인 노력에 초를 치는데 일조했다는 점이다. * 당대의 인물 여러 명이 이 사람으로 인해 사망했다. 당대의 화가인 [[프레데리크 바지유]]는 나폴레옹 3세가 선전포고를 하면서 발발한 [[보불전쟁]]에 최하급 장교로 참전했다가 전사했다. 또한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의 대공 [[막시밀리아노 1세]]는[* [[프란츠 요제프 1세]]의 남동생이기도 하다.] 나폴레옹 3세의 강요아닌 강요로, 이미 [[베니토 후아레스]]라는 대통령이 존재하고 있던 [[멕시코]]의 [[황제]]로 즉위했다. 그렇게 나폴레옹 3세는 꼭두각시로 내세운 [[막시밀리아노 1세]]의 이름을 팔아가며 멕시코에서 전횡을 일삼다가, 정작 실컷 이용해먹은 막시밀리아노 1세가 [[베니토 후아레스]]에 의해 죽을 위기에 몰리자 눈꼽만큼도 도와주지 않아서 결국 그가 총살당하게 만들었다. 심지어 막시밀리아노의 아내 [[멕시코의 카를로타|샤를로트]]는 남편을 구하기 위해 동분서주하며 전유럽에 도움을 청했지만, 결국 그의 처참한 죽음에 대한 충격으로 정신병에 걸려 남은 평생을 강제로 유폐당한 채로 살아야 했다. * 나폴레옹 3세의 언어구사력에 대해서 "[[독일어]] 같은 [[프랑스어]], 프랑스어 같은 독일어, [[이탈리아어]] 같은 [[영어]], 영어 같은 이탈리아어를 구사했다"는 평이 있다. 실제로 그는 망명 생활을 하면서 스위스[* 독일어권 지역인 [[투르가우]]]에 장기간 체류했었던 탓에, 독일어 억양이 짙게 배인 프랑스어를 구사했다고 한다. 그래서 사람들이 이상하게 보았다고. 그리고 독일어는 프랑스어 억양이 배어 있었다고 한다. 다른 시각에서 보면 모든 분야에 대해서 알고 있긴 한데 전부 어설프다는 냉소적 해석이 섞인 평가로 볼 수 있다. * 프랑스 미디어 사업체인 [[비방디]]의 창립자다. 원래는 나폴레옹 3세 때 [[프랑스령 알제리]]의 농경지에 물을 공급하는 일을 하는 [[프랑스]] 정부 산하의 [[공기업]]이었는데, 이 기업이 [[민영화]]된 후에 미디어 재벌로 바뀌면서 오늘에 이른 것이다. * [[시온 의정서]]는 원래 나폴레옹 3세를 풍자하는 일종의 꽁트에서 주어만 유대인으로 바꾼 수준이다. 상세는 항목 참조.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